‘갤럭시 S10’ 25일부터 사전 판매…512GB 모델, 129만8000원

기사승인 2019-02-21 10: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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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25일부터 사전 판매…512GB 모델, 129만8000원삼성전자가 ‘갤럭시 S10’ 사전 예약 판매를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다음달 8일이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사전 판매 대상 모델은 ‘갤럭시 S10e’∙‘갤럭시 S10’∙‘갤럭시 S10+’ 등 총 3개 제품이다.

갤럭시 S10은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프리즘 그린의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28GB 모델이 105만6000원, 512GB 모델이 129만8000원이다.

갤럭시 S10+은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128GB, 512GB, 1TB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128GB 모델은 프리즘 화이트와 프리즘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5만5000원이다. 512GB 모델은 세라믹 화이트와 세라믹 블랙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139만7000원이다.

특히, 갤럭시 S10+ 1TB 모델은 세라믹 화이트 색상으로 자급제 모델로만 출시된다. 가격은 174만9000원이다.

컴팩트한 디자인에 트렌디 한 컬러를 갖춘 갤럭시 S10e는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카나리아 옐로우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9만9800원이다.

갤럭시 S10을 사전 예약한 고객은 정식 출시 전인 다음달 4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개통할 수 있으며, 예약 고객의 개통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갤럭시 S1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코드프리 이어셋 ‘갤럭시 버즈(Galaxy Buds)’를 증정하며, 갤럭시 S10e 구매 고객에게는 고속 충전이 가능한 대용량(1만mAh) 무선충전 배터리팩을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음향 기술을 탑재해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며, 최대 13시간까지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특히 갤럭시 S10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통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무선 충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고객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1년 1회, 개통 이후 1년 이내)를 현장에서 즉시 할인해준다. 

갤럭시 S10은 자급제 모델과 이동통신 3사 모델 모두 예약이 가능하며,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닷컴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은품을 신청한 후 사전 개통을 완료하면 사은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예약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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