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측 “4월 결혼 맞다… 축하와 응원 부탁”

박상민 측 “4월 결혼 맞다… 축하와 응원 부탁”

기사승인 2019-02-27 13: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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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측 “4월 결혼 맞다… 축하와 응원 부탁”

배우 박상민이 오는 4월 결혼한다.

27일 박상민 소속사 위브나인 측은 “박상민이 오는 4월 초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가 평범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해 조용히 치르려 한다”며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박상민은 무엇보다 예비신부의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긍정적인 마음에 반해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며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것에 대해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상민은 지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 주인공으로 데뷔한 이후 ‘젊은이의 양지’, ‘대왕 세종’, ‘여인천하’, ‘자이언트’, ‘무신’ 등에 출연해왔다. 현재는 다음달 6일 첫 방송 되는 OCN ‘빙의’를 촬영 중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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