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1개’ 손흥민, 첼시전 평점 5점 혹평

‘슈팅 1개’ 손흥민, 첼시전 평점 5점

기사승인 2019-02-28 09: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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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1개’ 손흥민, 첼시전 평점 5점 혹평손흥민(토트넘)이 아쉬운 활약 속에 혹평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격해 후반 35분까지 80분을 소화했지만 슈팅 1개에 그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교체됐다. 

그는 전반 23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가슴 트래핑으로 볼을 잡아 슈팅하려했지만 첼시의 수비수 마르코스 알론소의 방어에 막혔다.

전반 30분에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하려 했지만,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의 벽을 뚫지 못했다.

런던풋볼은 “손흥민이 또다시 쉬어버린 밤이었다. 최전방에서 싸웠지만, 소득이 없었다”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5를 줬다.

매체는 토트넘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와 크로스바를 때린 해리 윙크스에게 가장 높은 평점 7을 부여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에겐 5점을 매겼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이날 평점 6.4점을 부여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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