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신규 ‘모험일지’ 콘텐츠 추가… ‘은화 1억’ 제한 풀어

기사승인 2019-03-06 1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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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신규 ‘모험일지’ 콘텐츠 추가… ‘은화 1억’ 제한 풀어

카카오게임즈는 펄어비스가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에 6일 신규 ‘모험일지’ 추가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NPC의 숨은 모험 기록을 찾아가며 목표를 수행하는 모험일지의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 됐다. 기존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일지’를 모두 완료한 모험가는 누구나 새로운 모험 일지를 수주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험일지는 제한된 시간 내에 목표를 완료해야 하는 ‘타임어택’ 형태로 진행된다.

아울러 자유 결투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캐릭터’에 ‘아처’ 클래스(직업)가 추가됐다. 프리미엄 캐릭터는 장비 능력이 부족한 모험가도 60레벨로 맞춰진 캐릭터를 생성해 결투장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콘텐츠다.

또한 ‘은화’ 소지 1억원 제한이 해제돼 보다 자유롭게 은화를 소지할 수 있게 됐다. ‘흑정령의 선물함’ 기능도 추가돼 ‘그림자 전장’ 보상과 ‘가문’ 지원금을 이곳을 통해 수령 가능해졌다.

이 외에 모든 캐릭터의 레벨업 효과가 변경되고 캐릭터, 몬스터의 타격과 일부 기술 타격 효과 개선, 전투 몰입감을 줄 수 있는 기능 개편 등이 적용됐다.

한편, 오는 12일까지 ‘칼페온 신성 대학 신학기 개강’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 내 이벤트 NPC에게 의뢰를 받아 완료하면 보상으로 공헌도와 함께 각 지역 책장을 획득할 수 있다. 책장은 개인 하우스에 설치, 사용 시 지식 획득이 가능하다. 의뢰 진행 과정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최대 7기운 증가’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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