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공공기관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시동

입력 2019-03-11 15: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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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공공기관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시동

전북도의회가 공공기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11일 전북도의회는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명의 공공기관 유치지원 특별위원을 선임했다. 

특별위원은 김이재, 박희자, 이명연, 이병철, 조동용, 황영석, 홍성임 의원(가나다순)이다. 

이날 선임된 특위 위원들은 이날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이명연 의원을, 부위원장에 조동용 의원을 선출하고 특위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들은 전북도정 연관성과 지역내 파급효과가 큰 공공기관의 전라북도로의 유치를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에 나선다. 

이명연 위원장은 “정부와 여당이 수도권에 잔류한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을 검토하는 움직임 등 이에 대한 동향 파악과 전북 여건에 맞는 전략마련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달 22일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수립해 전북혁신도시에 입주해 있는 공공기관과 연계된 기관 유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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