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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파푸아 홍수·산사태로 최소 68명 사망… “한국인 피해 없어”

김정우 기자입력 : 2019.03.17 19:30:28 | 수정 : 2019.03.17 19:30:47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현장. 사진=EPA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에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68명이 숨지고 69명이 실종됐다.

17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파푸아 주 자야푸라 군 센타니 지역에선 현지시각 전날 오후 6시부터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 이날 오후 9시 30분경 돌발성 홍수로 9개 마을이 물에 잠겼다.

현지 군 당국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센타니 지역에서만 주민 61명이 숨지고 69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43명으로 집계됐다.

비슷한 시각 인근 암페라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7명이 토사에 매몰된 것까지 합치면 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최소 68명에 달한다. 당국은 최소 4150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상황이 확인되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센타니 지역에는 한국인 선교사 8가구가 머물고 있지만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선교사들은 다른 나라 선교사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주는 등 이재민 구호 활동을 펴고 있다.

한편, 올해 1월에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남부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해 68명이 숨졌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서자바주 수카부미 지역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 주민 32명이 목숨을 잃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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