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이 올 봄 지역에서 열리는 3대 봄꽃 축제를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남 여행에 핏(Fit)을 더하다’는 주제로, 경남지역 관광‧문화‧축제 등 우수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청 3대 봄꽃 축제인 ▲산청 황매산철쭉제(4월27일~5월12일) ▲생초조각공원 꽃잔디축제(4월19일~5월5일) ▲단성 유채꽃축제(5월3일~6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군은 또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9월27일~10월9일)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청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과 산청 3대 봄꽃 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남명선비문화관을 전략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청=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