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본명 이승현·29)가 세 번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성매매 알선 혐의 외에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도 추가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1일 오후 2시부터 승리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승리에겐 2016년 투자회사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모씨와 함께 클럽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유흥주점처럼 불법운영한 혐의가 더해졌다. 일반음식점은 유흥주점보다 세금을 적게 낸다. 경찰은 유모씨에게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조사 중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