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창원NC파크서 '한돈 festival 2019' 개최

입력 2019-03-24 23: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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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23일 새롭게 개장한  NC다이노스 홈구장 첫 홈경기에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 페스티벌 2019'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이사, 대한한돈협회경남협의회 오승주 부회장, NH농협은행 김한술 영업본부장, 고향생각주부모임 권순옥 경남도지회장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NC 다이노스 홈 관중을 대상으로 돼지 불고기 무료 시식과 함께 이벤트를 통한 한돈 육포, 선수 싸인볼 등을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농협이 주관해 소비부진과 가격하락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명곤 본부장은 "최근 돼지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아픔을 통감하며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남농협,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추진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22일 농협 진주시지부와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여일구 경제부본부장을 비롯해 18개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전략회의를 갖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경남농협]창원NC파크서 '한돈 festival 2019' 개최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만성적인 쌀 공급과잉 문제를 사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벼 농가가 다른 작물로 전환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해 부터 실시한 사업이다.

여일구 부본부장은 "쌀 공급과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타 작물 재배사업이 절실 하다"며 "올해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18개 시군지부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3월 18일 기준 경남의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신청은 목표면적 4922ha 대비 7.0%인 345.8ha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신청은 6월 28일 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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