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이 지난 3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

4일 이미숙의 소속사 싸이더HQ에 따르면 이미숙은 지난 3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故 장자연의 재수사가 원활히 진행돼 고인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으며, 10년 동안 의혹이 사라지지 않았던 사건인 만큼 그 진위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확실한 조사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 소속 배우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억측 기사 및 추측성 댓글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미숙은 故 장자연 사건에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