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진에어의 운명은?… 롤챔스 서머 승강전, 16일부터 진행

기사승인 2019-04-11 14:16:01
- + 인쇄

KT·진에어의 운명은?… 롤챔스 서머 승강전, 16일부터 진행‘2019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서머 승강전’이 오는 16일부터 진행된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머 승강전 일정을 공개했다.

승강전은 오는 16일부터 18일, 19일, 20일까지 총 4일 간 종로에 위치한 그랑서울 3층 롤파크 내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참가팀은 총 4팀으로 1부리그인 LCK에서는 9위를 한 KT 롤스터와 10위 진에어 그린윙스가 참가한다. 2부리그 챌린저스 코리아에서는 정규리그 1위인 ES 샤크스가 승강전행을 확정지었고, 나머지 한 자리는 11일 진행되는 '2019 챌린저스 코리아포스트 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 APK 프린스와 VSG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승강전은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은 승자전으로 올라가며, 패배팀은 패자전으로 떨어진다. 승자전에서 승리한 팀은 ‘2019 LCK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에서 뛸 수 있다. 승자전의 패자와 패자전의 승자는 최종전을 가려 나머지 한 자리를 결정짓는다.

경기 대진은 LCK 9위인 KT가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올라온 한 팀을 선택해 완성된다.

한편 승강전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