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에이미 폭로 "연예인 A군과 프로포폴"…소울메이트는 휘성?

기사승인 2019-04-17 13: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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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에이미 폭로
방송인 에이미가 남성 연예인과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에이미는 SNS에 "모든 프로포폴은 A군과 함께였다. 졸피뎀도 마찬가지"라고 적었는데요.


A군에 대해 "좋아했던 친구. 자랑스럽고 멋있었던 사람…저에게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프로포폴로 경찰 조사를 받기 직전 "상상도 못 할 얘기를 들었다.
'에이미가 혹시라도 자기를 경찰에 불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그전에 같이 에이미를 만나서 성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어서 불지 못하게 하자'고 했다고
그걸 제안한 사람은 제 친구였다. 충격이었다."라고 밝혔는데요.

"조사가 시작되자, 군대에 있던 그 친구는 새벽마다 전화해서
'나를 도와달라. 미안하다. 그런 게 아니다'면서 변명만 늘어놓았다.
'자기 연예인 생활이 끝이 날 수도 있다'면서 자기 죽어버릴 거라고
도와달라면서 매일 새벽마다 전화했다. 안고 가라고"라고 폭로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에이미가 언급한 A군으로 가수 휘성을 지목했는데요.


yu****
휘성을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7년 전 일을.
조사받은 사건을 들춰내서 한 사람 또 궁지에 모는 건가요.ㅠ

20****
2차 피해 막으려면 실명 공개하자
저놈의 동네는 뭔 A군, B양 등등 많냐

lu****
강간 모의가 사실이라면 진짜 역대급 쓰레기네

ju****
황하나가 혼자 안 죽으니까 자기도 멍청했다 싶은 거지ㅋㅋㅋ

ko****
같이 약하던 애는 아닌 척 멀쩡히 방송하고 있는데 본인은 쫓겨났으니 화날 만하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요.

이듬해인 2013년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또다시 기소됐고,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출국명령처분으로 강제 추방됐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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