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신규 전장 ‘하바나’ 테스트 서버 적용… 24일까지 무료 체험

기사승인 2019-04-19 16: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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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신규 전장 ‘하바나’ 테스트 서버 적용… 24일까지 무료 체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신규 전장 ‘하바나’를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바나는 ‘66번 국도’, ‘감시 기지: 지브롤터’, ‘도라도’, ‘리알토’, ‘쓰레기촌’에 이은 6번째 호위 전장이다.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폭풍의 서막’ 이벤트의 PvE 협동 난투 배경으로 우선 공개됐다.

하바나에서는 해안 도시의 화려한 거리에서 PvP 모드로 전투를 벌이고 역사적인 옛 요새를 방문할 수 있다.

게임 설정 상 하바나는 악명 높은 ‘탈론’의 임원 중 한 명인 ‘막시밀리앙’이 주민들에게 부패와 범죄의 손길을 뻗치던 곳이다. 이를 저지하고자 ‘오버워치’는 타격팀을 투입해 막시밀리앙을 체포하고 그에게서 탈론의 고위 임원인 ‘둠피스트’에 대한 정보를 캐내게 된다.

신규 전장에 대한 추가 정보는 전장 소개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바나 신규 전장은 추후 공식 적용된다.

한편, 오버워치는 오는 24일까지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2세 이상 이용가로 윈도우즈 PC,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 원으로 게임 라이선스를 구매하지 않고도 오버워치 내 여러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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