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함소원 "남편 진화? 재벌 아냐... 나이에 비해 감사할 뿐"

'사람이 좋다' 함소원 "진화? 재벌 아냐... 나이에 비해 감사할 뿐"

기사승인 2019-04-24 09: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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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함소원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재벌설에 대해 부인했다.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국적과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부부 함소원과 진화의 이야기가 담겼다.

함소원은 42세의 나이에 18세 연하의 남편 진화를 만났다. 그녀가 중국 활동차 만난 진화는 처음에 중국 재벌이라는 소문이 돌아 화제가 됐다. 하지만 함소원은 진화가 재벌이라는 말을 부인했다.

방송에서 함소원은 "(재벌설로) 그렇게 화제가 됐는데…. 나이에 비해 정확한 직업이 있고 소득이 있는 것은 칭찬할 만한 일이지만 그렇게 엄청난 재벌은 아니다"라며 웃었다. 그러나 "나이에 비해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물론 감사한 일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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