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윤진이 "미국서 3년 유학..영어는 못한다" 고백

'한끼줍쇼' 윤진이 "미국서 3년 유학..영어는 못한다" 고백

기사승인 2019-05-09 07: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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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윤진이 배우 윤진이가 미국 유학파임을 밝혔다.

그는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해 서울 다산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MC 강호동은 "부모님 설득으로 미국 유학을 다녀왔다고 한다"며 윤진이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자 윤진이는 "미국 어바인 오렌지 카운티에서 유학을 했다. 3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영어를) 못 한다"며 쑥쓰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강호동은 "난 지금까지 드라마 캐릭터 중에 가장 무서운 사람이 'SKY 캐슬'의 예서(김혜윤)였다. 그런데 예서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 이 사람"이라며 윤진이를 가리켜 웃음 자아냈다.

앞서 윤진이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다야로 분해 밉상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강호동이 "역할을 도가 지나치게 잘 소화했다. 오해도 많이 받지 않았느냐"고 묻자 윤진이는 "그렇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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