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나침반] 생리통 지속된다면 자궁건강의 적색신호

기사승인 2019-05-1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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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생리통 지속된다면 자궁건강의 적색신호한달에 한번 여성들에게 일어나는 자궁의 변화, 이로 인해 통증을 겪는 여성이 많다. 생리통이란 한달에 한번 여성의 월경 주기가 시작되기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이다. 보통 아랫배쪽의 통증이나 불쾌감을 호소하거나 허리통증 심하게는 어지럼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대다수의 여성이 겪는 통증이기 때문에 생리통을 완화 시키기 위해 약물 복용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러나 계속해서 약물을 섭취하게 되면 내성이 생겨 효과가 없는 경우도 생긴다.

또한 생리통을 완화시킨다고 생리통이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지속되는 생리통, 심한 생리통은 자궁근종으로 의심하고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자궁근종은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근종을 갖고 있는 여성조차도 자궁근종이 있는지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일어나게 된다. 특히나 생리통의 경우에는 많은 여성이 겪는 통증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게 되는 경우가 더 많이 일어난다.

이러한 자궁질환은 과거 30대 후반, 40대 여성에게 나타났지만, 현재 환경호르몬 노출과 식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발병 연령층이 낮아지며 20대 여성, 가임기 여성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나 심할 경우에는 난임을 초래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자궁근종은 여느 연령층에서나 발견되기 때문에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방법 때문에 심리적인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그러나 최근에는 자궁을 보존하기 위해 적출이 아닌 비수술 치료인 프로하이푸로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곳이 많아진만큼 이러한 불안은 내려놓아도 될 듯하다.

하이푸는 자궁근종 비수술치료로 초음파를 이용하여 자궁근종만을 치료하기 때문에 많은 여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치 칼이나 바늘처럼 사용하여 자궁근종을 괴사시키는 방법이다.

독일 국가 지정 시험기관(NCB)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최종 인증된 장비인 프로하이푸는 디지털 one cutting edge lens방식으로 미세하게 치료부위를 조절하여 위치나 크기에 크게 관여 받지 않고 근종을 괴사시킬 수 있다고 하기 때문에 자궁 내막과 근육층을 안전하게 보존하여 임신과 출산을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남베드로병원 김태은 원장(산부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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