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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 유성엽 의원 민주평화당 신임원내대표 선출 주목

내년 총선 앞두고 역할과 리더십 기대

신광영 기자입력 : 2019.05.13 14:53:14 | 수정 : 2019.05.13 15:49:20

유성엽 의원이 원내대표가 확정된 뒤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3선의 유성엽(정읍시고창군) 국회의원이 13일 민주평화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지난 2016년 국민의당 당시 원내수석부대표,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후 당의 중요 직함을 받게 됐다. 3년여 만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을 이끌어야 할 무거운 자리이기도 하다. 

지역정가는 당초 황주홍 의원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지만 1차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해 의외의 결과라는 반응이다. 

쉽게 당 지도부에 입성한 것도 주목되지만 자력으로 원내대표에 선출된 점도 당의 강경화 기류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유성엽 의원의 경우 그동안 정치개혁을 강조해온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평가 받는다. 

자신이 생각하는 정치와 맞지 않는다면 대립구도 거리를 두면서 정치권의 기득권 타파와 민생행보를 보여왔다. 

민주당을 탈당한 이유도 그러하다.  지난 2015년 공천방식에 대해서 당과 입장이 배치되면서 과감히 나왔다. 

이런 가운데, 민주평화당의 화합과 통합 조정 역할과 선거제 개혁 등을 놓고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지도 주목된다. 

특히 전북출신 의원들이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맡으면서 민주평화당 운영방향에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유 의원은 정동영 당대표와 ‘소통’이 가장 잘되는 의원으로 평가 받는다. 유성엽 신임 원내대표의 선출로 정 대표로서는 정책 뒷받침과 당 내부 결속지원을 확보 할 수 있게 됐다는 풀이가 가능하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유성엽 의원의 원내대표 선출은 강하게 이끌어달라는 소속 의원들의 염원이 담겨있다”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유 원내 대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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