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 “스승의날 축하합니다”

입력 2019-05-14 15: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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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도내 유·초·중·고 교사들에게 축하 편지를 보냈다.
김 교육감은 편지에서 “선생님은 아이의 눈물을 닦아주고, 손을 잡아주고, 함께 걸어주고, 친구가 되어주고, 사랑으로 감싸주셨다”면서, 사랑과 헌신으로 교육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선생님과 함께 해서 전북교육이 빛난다”며, 스승의 날을 뜨겁게 축하했다.

다음은 스승의날 편지 전문.

<스승의 날 편지 >

사랑하는 전북의 선생님 여러분, 
스승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럽습니다. 

선생님은 
우는 아이는 눈물을 닦아주셨고, 
지친 아이는 손을 잡아주셨고, 
외로운 아이는 함께 걸어주셨고, 
허전한 아이는 친구가 되어주셨고, 
슬픈 아이는 사랑으로 감싸주셨습니다. 

사랑과 헌신으로 
교육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선생님,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습니다. 
몇 번이고 고맙다고 말해도 모자랍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과 함께 해서 전북교육이 빛납니다. 

스승의 날을 뜨겁게 축하합니다. 

2019년 5월 15일 전라북도교육감 김 승 환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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