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통문화연수원-한마음병원, 운수종사자 지정병원 협약체결

입력 2019-05-17 00:50:58
- + 인쇄

경남교통문화연수원(원장 공윤권)은 16일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이사장 하충식)과 운수종사자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한마음병원 부속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 창원호텔(구 풀만호텔)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경남도내 운수종사자에 대한 진료비와 건강검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교통문화연수원-한마음병원, 운수종사자 지정병원 협약체결공윤권 교통문화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만5000명의 경남도내 운수종사자들을 비롯해 13만명의 운수가족이 병원 할인혜택을 보게 됐다. 차후에는 창원에 위치한 한마음병원 뿐 아니라 지역별로 거점병원을 지정해 모든 운수가족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마음병원의 자회사인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 창원호텔의 이용에 있어서도 운수종사자들 전체가 혜택을 볼수 있는 협약이 동시에 진행됐다.

창원=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