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7 10:49:01
강남 한복판에서 열린 한국·인도 전통예술문화 교류 공연
-강남(gangnam)으로 인도(india)하다’--한·인도 전통공연 강남 중심에서 선 보여--참석자들 양국 공연단의 춤사위와 풍물 장단에 환호- 16일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한국·인도전통예술문화교류공연 ‘강남(gangnam)으로 인도(india)하다’가 열렸다. 한·인도 문화교류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엔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비롯 인도문화원 및 한·인도문화교류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해외 공연과 각종 축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 농악단 ‘연희단 팔산대’가 사물놀이와 소고춤을 선보였다. 이어 인도의 KIIT대학교 전통예술단이 화려한 전통춤으로 화답했다. 정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한국과 인도의 협력 관계가 더 돈독해지고 있다”며 “오늘 공연이 앞으로 양국 간 협력과 소통에 큰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사진=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