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경남 청년우대전세자금대출, 10명 중 8명 'NH농협은행' 선택

입력 2019-05-20 16: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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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가 도내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달 25일 경상남도와 함께 출시한 '경남 청년우대전세론'이 청년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주말 기준 경상남도로부터 융자추천을 받은 대출 희망자들의 약 80%가 NH농협은행 상품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남 청년우대전세론은 경상남도와 NH농협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BNK경남은행의 공동협약으로 지난달 25일 출시됐다.

NH농협은행 '경남 청년우대전세론'은 일정한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 전세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 대출금 3000만원 한도내에서 NH농협은행 우대금리(0.5%이상) 등 총 3.5% 이상 이자지원 혜택으로 최저금리 0.1%가 적용된다.

김한술 본부장은 "도내 청년들이 주거 안정을 기반으로 사회의 핵심주체로 더욱 더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경남검사국,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 개최

농협중앙회 경남검사국(국장 이광수)은 지난 17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남관내 농·축협 감사업무 담당자와 경남검사국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남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경남농협] 경남 청년우대전세자금대출, 10명 중 8명 'NH농협은행' 선택이번 컨퍼런스는 감사업무 개선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감사기법, 사례를 통한 사고예방, 감사업무 개선을 위한 토론회 등으로 이뤄졌다.

이광수 경남검사국장은 "조합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사고로 인한 손실을 줄이는 것이 직·간접적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엄정하고 공정한 감사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조합원과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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