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통산 방어율도 2점대 진입… 현역 TOP 5

기사승인 2019-06-05 14:00:26
- + 인쇄

류현진, 통산 방어율도 2점대 진입… 현역 TOP 5류현진이 또 한 번 무실점 경기를 펼치면서 통산 평균자책점을 2점대까지 끌어내렸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5일 오전 10시40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다저스의 9-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류현진은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점을 종전 1.48에서 1.35까지 끌어내렸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더불어 통산 평균자책점도 2.96으로 내렸다.

600이닝 이상 던진 현역 선발 투수 가운데 2점대 통산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팀 동료 커쇼와 뉴욕 메츠의 제이크 디그롬, 워싱턴 내셔널스의 맥스 슈어저, 보스턴의 크리스 세일 등을 포함해 전체 5명에 불과하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