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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멤버 소집한 벤투호, '1.5군' 호주 상대로 승리할까

정예 멤버 소집한 벤투호, '1.5군' 호주 상대로 승리할까

김찬홍 기자입력 : 2019.06.07 17:54:21 | 수정 : 2019.06.07 17:57:38

사진=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호주와의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과 호주는 지난해 11월 평가전을 치러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을 앞두고 정예 멤버를 대거 소집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 손흥민(토트넘)을 필두로 이재성(홀슈타인 킬), 황의조, 김영권(이상 감바 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 등 벤투호의 중심 선수들이 합류했다.

여기에 슈틸리케호의 황태자였던 이정협(부산 아이파크)이 벤투호 출범 이후 첫 부름을 받았다. 또한 김태환(울산 현대)과 손준호(전북 현대)도 벤투호에서 첫 이름을 올렸다. 

호주전을 맞아 벤투 감독은 4-4-2 전술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 손흥민의 포지션은 축구팬들의 관심사다.

벤투 감독은 지난 3월 A매치 볼리비아와 콜롬비아전에서 손흥민을 최전방으로 기용했다. 당시 손흥민은 콜롬비아전에서 골맛을 보며 벤투호 출범 이후 대표팀 첫 골을 기록했다.

이번 호주전에서도 손흥민은 최전방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벤투 감독은 지난 6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축구와 손흥민의 능력이 잘 융합될 수 있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공격적인 위치에 그를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호주는 기존 주축 선수들 대신 실험을 택했다. 이번에 소집된 호주대표팀 24명 중 6명은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다. 또한 지난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23명 중 16명이 빠졌다.

애런 무이(허더즈필드 타운), 골키퍼 매튜 라이언(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잭슨 어빈(헐시티), 메튜 레키(헤르타BSC) 등은 휴식을 이유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아널드 호주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국가대표 경험은 적었어도 세계적인 리그에서 뛰며 좋은 결과를 낸 선수들을 뽑았다”며 “기존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새로운 선수들에게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대표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현재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뛰고 있는 애덤 타가트다. 타가트는 올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약 5년 만에 대표팀에 선발됐다. 

한편, 부산에서 15년 만에 다시 열리는 A매치는 5만석의 입장권이 매진돼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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