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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46일 만에 시즌 5호포… 139m 대형 홈런

강정호, 46일 만에 시즌 5호포… 139m 대형 홈런

김찬홍 기자입력 : 2019.06.10 09:52:21 | 수정 : 2019.06.10 09:54:10

사진=AP 연

강정호(32·피츠버그)가 부상 복귀 후 대형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및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32에서 0.137로 소폭 상승했다.

2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무사 1루 기회에서 밀워키 선발 체이스 앤더슨의 초구를 공략해 담장을 넘겼다.

지난 4월2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첫 홈런이며, 전광판 하단을 맞힌 비거리 139m의 대형 홈런이었다. 이는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커리어 2번째 장거리포다. 최고기록은 지난 2015년 9월 기록한 144m다.

하지만 이후 타석에서 강정호는 침묵했다. 4회초 헛스윙 삼진, 7회초 3루 땅볼, 9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아울러 강정호는 올 시즌 처음으로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가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것은 2015년 9월18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처음이다.

한편 피츠버그는 2-5로 패배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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