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에게 찾아온 세 가지 겹경사… ‘새 소속사-신작-득녀’

기사승인 2019-06-18 16: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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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에게 찾아온 세 가지 겹경사… ‘새 소속사-신작-득녀’

배우 최필립이 한 번에 세 가지 경사를 맞았다. 새로운 소속사와 새 작품에 득녀 소식까지 전했다.

18일 소속사 더프로액터스는 “다양한 작품에서 눈길을 끌며 강한 인상을 남긴 최필립과 전속계약을 맺고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필립 역시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회사 식구들과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날 최필립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아기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빠 됐다”라는 짧은 문장과 함께 “너무 신기하고 행복하다. 우리 아기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해달라.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내 너무 수고했다. 사랑해”라고 적었다.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최필립이 출연하는 ‘웰컴2라이프’에서 오로지 자신의 이득을 쫓아 법꾸라지를 돕던 마이웨이 변호사가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리빌딩 판타지 드라마다. 다음달 첫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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