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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평양 순안공항 도착…1박2일 방북일정 시작

정진용 기자입력 : 2019.06.20 13:27:26 | 수정 : 2019.06.20 13:34:51

사진=연합뉴스 제공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북한의 수도 평양에 도착해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중국 최고 지도자의 북한 방문은 지난 2005년 10월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주석 이후 14년 만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 등이 탄 전용기는 이날 11시 40분(북한시간)에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시 주석과 수행단은 평양 순안공항(평양국제비행장)을 빠져나와 오찬장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한 후, 환영 만찬에 참석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북한의 집단 체조도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이 직접 공항에 나와 시 주석을 영접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과거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과 다른 국가 정상의 방북 전례로 미뤄 김 위원장이 공항에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

시 주석은 앞서 이날 오전 9시10분 서우두 공항 VIP 전용 국빈루에 대기하던 전용기에 탑승했다.

시 주석은 19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1면 기고를 통해 "우리는 조선측(북한) 및 해당측과 함께 의사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조선반도(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대화와 협상에서 진전이 이룩되도록 공동으로 추동함으로써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국은 조선측이 조선반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올바른 방향을 견지하는 것을 지지하며 대화로 조선측의 합리적 관심사를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 "전략적 의사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서로 배우며 전통적 중조친선에 새 내용을 부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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