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럿 U+tv,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3’ 홍대 팝업존 운영

기사승인 2019-06-21 00:09:00
- + 인쇄

LG유플럿 U+tv,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3’ 홍대 팝업존 운영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3’ 공개에 앞서 홍대에 조성된 기묘한 이야기 콘셉트 팝업존과 영등포 타임스퀘어 레드카펫 팬이벤트에 참여한다.

U+tv는 세계 최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넷플릭스 콘텐츠를 작년 11월부터 제공 중이다. IPTV 부문 단독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국내 IPTV중에서는 LG유플러스에서만 넷플릭스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오는 7월4일 기묘한 이야기3 공개를 기념해 홍대 성일빌딩 지하 1층과 지상 1, 2층 총 3층 규모로 구축된 넷플릭스 운영 팝업존에 빈지워칭(binge watching, 몰아보기)룸을 조성, 고객이 U+tv 넷플릭스 서비스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기묘한 이야기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가상의 마을 호킨스에 사는 단짝 친구들의 기이한 모험과 배우들의 열연,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전 세계적 팬덤을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7년 정주행을 가장 많이 한 시리즈로 알려지며 인기를 누렸다. 넷플릭스 홍대 팝업존은 기묘한 이야기만의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분위기를 살려 구성됐다. 팝업존을 찾은 고객은 기묘한 이야기 속 방처럼 꾸며진 U+tv 빈지워칭룸에서 TV 대형 화면으로 지난 시즌 작품을 몰아보며 빠져드는 기묘한 체험이 가능하다. 

U+tv 기묘한 이야기 홍대 팝업존은 7월7일까지 운영된다. LG유플러스 이석영 스마트홈체험마케팅팀장은 “기묘한 이야기 3 공개에 앞서 넷플릭스와 협업을 통해 이색적인 U+tv 체험존을 구성, 국내 팬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체험 마케팅, 더 많은 고객이 혜택 받는 마케팅 기획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