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팬미팅 현장, 지민 응원하는 ‘짐프트럭’ 앞 수많은 인파 몰려

기사승인 2019-06-24 13: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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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미팅 ‘BTS 5TH 머스터-매직숍’ 마지막 공연이 열리는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앞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의 이목이 한 곳으로 집중됐다.

이는 방탄소년단 지민 팬 연합 ‘마이티제이(MIGHTY J)’와 ‘올포지민(ALL FOR JIMIN KOREA)’이 마련한 방탄소년단 팬 미팅 5주년 기념 이벤트로 트럭 한쪽에서는 지민의 무대 영상이 나오고, 다른 쪽에선 지민의 모습이 랩핑 돼 있어 팬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이 트럭은 22일과 23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주변을 순회하며 전세계에서 모인 방탄소년단 팬들이 포토타임도 갖고, 지민의 레전드 무대 영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즐거움을 공유하며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장시간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최고의 인기를 호가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지민은 늘 다정함을 필두로 팬들과 함께 어울리고자 하는 마음을 보여왔으며, 이에 팬들 사이에서도 자발적인 홍보를 진행, 더불어 헌혈증 기부 등 봉사활동까지 이어가며 아름다운 팬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국내 팬 미팅을 마치고 내달 일본으로 건너가 6일, 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13일, 14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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