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오는 6일 미래복지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9-07-04 17: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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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오는 6일 미래복지포럼 개최한양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의 필수 과제리포트 작성법을 소개하는 ‘복지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중앙동아리 미래복지포럼(지도교수 구혜영)에서는 7월 6일 오후 2시 성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5개 분야의 특강(2시~4시), 수퍼비전(구혜영 교수 4시~4시30분), 모꼬지(선배와의 멘토링)를 진행하며, 사회복지학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과제인 자기분석보고서(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및 사회복지실천론), 사례관리보고서(사례관리론), 실습보고서(사회복지현장실습), 졸업프로젝트 등에 대한 보고서작성법을 우수학생들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양사이버대 관계자는 “복지심포지엄을 통한 사회복지분야 우수보고서 작성법을 소개한다”며 “타 학문과 달리 사회복지학의 과제리포트는 복지현장의 목소리가 묻어나는 형식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해마다 재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뜨거운 시간이 되어왔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움을 주관한 신의수(16학번) 미래복지포럼부단장은 “사회복지학에서는 기록이 중요한 영역인데, 다양한 보고서 작성법을 통해 미리 연습하고 준비하는 심포지엄 행사가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기분석보고서 발표를 맡은 양오순(19학번) 학생은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 본인의 일대기를 돌아보며 가계도·생태도를 작성하고 분석하는 자기분석보고서 작성과정이 사회복지사로서 자신을 정확히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과제제출을 넘어 개인성찰의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미래복지포럼의 지도교수인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구혜영 교수는 복지현장에서 필요한 개입기술과 문서작성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복지심포지엄 행사가 학생들에게 질 좋은 학습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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