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윤석열 청문회' 청문위원 자격 놓고 발끈한 장제원 의원

기사승인 2019-07-08 12: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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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청문위원 자격’을 두고 충돌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여상국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등 법사위원 18여명이 청문위원으로 나왔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의사진행 발언에서 “제가 보해 저축은행 관련 재판을 받을 때 국정감사나 법사위에 나오면 한국당 의원들이 제척돼야 한다고 했다”며 “또 한국당 의원들도 법사위원장으로부터 검찰 수사를 받고 재판에 계류 중이었을 때 민주당에서도 그러한 문제를 제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문제를 제기한 박지원 의원을 가리켜 "모욕적 언사를 도저히 참을 수 없다"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박태현 기자 pt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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