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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9570원’ vs 사용자 ‘8185원’ 내년 최저임금 수정안 제출

임중권 기자입력 : 2019.07.10 17:59:44 | 수정 : 2019.07.10 22:38:21

근로자 위원인 백석근 민주노총 사무총장이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1차 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노동계는 경영계의 삭감안에 반발해 앞선 회의에 불참했다 이날 복귀했다.

2020년도 최저임금을 논의 중인 노동계와 경영계가 10일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의 수정안으로 각각 9570원과 8185원을 제출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어 2020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에 들어갔다.

앞서 양측은 최초 요구안으로 노동자 위원은 올해 대비 19.8% 오른 1만 원을, 사용자 위원은 4.2% 삭감한 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 양측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의 1차 수정안으로 근로자위원들은 수정안으로 9570원(14.6% 인상)을, 사용자위원들은 8185원(2.0% 삭감)을 내놓았다.

사용자 위원들은 최초 요구안보다는 185원 올렸지만, 내년도 최저임금을 삭감해야 한다는 입장은 유지했다.

양측 격차는 최초 요구안 2000원에서 1385원으로 줄었지만, 양측이 여전히 현격한 입장차를 보이는 만큼 합의까지 험로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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