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한방병원, 여성 암환자 대상 ‘암을 이기는 식이요법’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19-07-11 1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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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동한방병원 제공>

광동한방병원 여성·면역센터는 지난 6월 27일 여성 암환자를 대상으로 암을 극복하기 위한 ‘암면역 식이요법’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에는 암면역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 암환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광동한방병원은 1층 북 카페 수담에 공간을 마련하고 웰빙간식인 곡물쿠키와 과일, 인체의 해독기능을 강화해 체내 독소배출을 돕는 한방차 등을 준비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정은희 전문영양사는 ‘암 면역 식이요법’을 주제로 암이 좋아하는 음식 및 암이 싫어하는 환경 등을 예로 들며 그에 따른 암환자 추천 식이요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세미나 말미에는 참석자들이 암면역 식이요법과 관련 질문을 하고 전문영양사가 답변 및 조언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높은 참여도와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광동한방병원 관계자는 “광동한방병원 여성·면역센터는 기본적으로 전문영양사의 식이요법, 운동요법으로서의 도수치료, 심리요법을 통한 마음의 안정효과까지 기대해 회복력을 높이기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여성전용 병동은 리노베이션 공사를 통해 여성 암 환자를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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