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바이나인 데뷔 원해’ 팬들 1억 모금, 어디에 사용되나?…“데뷔 못하면 1억은 어디로?”

기사승인 2019-07-23 1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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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바이나인 데뷔 원해’ 팬들 1억 모금, 어디에 사용되나?…“데뷔 못하면 1억은 어디로?”

 

지난 19일 Mnet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엑스원 11명의 데뷔 멤버들이 선발됐는데요.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프로듀스 X 101」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했지만 탈락한 9명(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으로 구성된
가상 그룹 ‘바이나인(BY9)’의 데뷔를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9명 멤버들이 속한 소속사에
바이나인 데뷔와 관련된 구체적인 제안서를 이메일로 전달했고,
많은 누리꾼들이 바이나인의 로고와 티저 이미지, 공식 굿즈 디자인은 물론,
응원봉, 그룹 세계관, 포스터 등을 자체 제작해 올리고 있는데요.

온라인 SNS 및 커뮤니티에 따르면
바이나인의 팬덤이 1억 원의 모금액을 달성했고,
모금액은 지하철 광고 등
바이나인을 알리는 비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
바이나인 1억 모금시작 이틀 만에 달성

일****
근데 바이나인 데뷔 못하면 1억은 어디로 가는 건가요?

박****
1억 달성한 거 너무 대단하고 또 얼마나 간절한지 알 것 같아서 더 응원해주고 싶어ㅜㅜ

su****
소속사 대표님들 돈 냄새 먼저 맡는 사람이 위너인 거 아시죠


한편 바이나인 데뷔 제안에 대해 일부 소속사들은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monkeyminnie@kukinews.com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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