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호미반도둘레길 출발지인 청림해변에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포항철강공단 인근 청림·제철·동해지역 청소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 종목은 서핑, 윈드서핑, 카약, 스노클링, 요트 등이다.

체험은 전문강사 지도, 안전교육을 마친 뒤 진행된다.

1일 3회 예정된 체험에는 회당 3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청림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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