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9월 출시 예정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국내 사전 예약을 내달 5일부터 실시한다고 3차 티저를 통해 25일 공개했다.

3차 티저에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사전 예약 일정은 물론 게임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마선수’ 6종의 캐릭터가 이번 티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메디카’, ‘요미’, ‘어거지죠’, ‘싸이커’, ‘발렌타인’, ‘루나’ 등이 마선수 라인업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다. 마선수는 탁월한 능력치와 슈퍼스킬을 갖고 있는 캐릭터로 투수 혹은 타자로 등장한다. 

‘요미’, ‘싸이커’, ‘발렌타인’은 투수로 등장하며 ‘메디카’, ‘어거지죠’, ‘루나’는 타자로서 특별한 능력을 발휘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마선수는 시리즈 대표 마선수들의 리메이크와 새로운 마선수를 포함해 약 120여 종이 될 것으로 보이며 출시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마선수를 추가할 계획이다.

6년 만에 컴백하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국내 1700 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게임이다. 이번 최신작에는 전작의 인기 요소였던 ‘나만의 선수’, 마선수 등 판타지풍의 게임성과 육성 요소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야구게임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나만의 구단’을 꾸릴 수 있는 독특함과 3D 그래픽을 차용해 게임성과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게임빌은 이 게임을 통해 야구를 소재로 한 캐주얼 모바일게임 장르를 새롭게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