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일본 앨범을 발표한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1일 일본에서 유니버설뮤직 산하 레이블 인터스코프를 통해 앨범을 내고 현지 활동을 시작한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미국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맺고 세계무대 진출을 선언했다. 일본에서도 이번 앨범부터 인터스코프 현지 지사와 손을 잡고 활동한다. 

앨범에는 ‘킬 디스 러브’ 등 수록곡 일본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이 모두 실려 총 10개 트랙이 담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