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나희 "'미스트롯' 이후 수입 20배 올라"

'라스' 김나희 "'미스트롯' 이후 수입 20배 올라"

기사승인 2019-08-01 07: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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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나희 개그우먼 출신 가수 김나희가 '미스트롯' 이후 수입이 20배로 뛰었다고 밝혔다.

김나희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전진, 최자, 행주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나희는 '미스트롯' 출연 이후 수입에 대해 "정산받았는데 20배 정도 올랐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는 "개그맨들이 보통 한 달에 300~400만 원 정도 받는 거로 알고 있다"고 추측했다. 이에 김나희는 "추정 잘하시는 거 같다"며 말을 돌렸다.

김나희는 한달동안 진행하는 행사 건수에 대해서 "캘린더 열었을 때 꽉 차 있는 정도"라고 밝혀 달라진 위치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나희는 "개그우먼이었다 보니까 무대에 올라갔을 때 사람들이 재밌는 모습도 기대한다"며 "그러다 보면 나도 좀 신 나는데, 회사 입장에서는 그런 모습만 너무 보여주면 안 되니까 자제하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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