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이효리-옥주현, 21년 만에 전한 속마음

‘캠핑클럽’ 이효리-옥주현, 21년 만에 전한 속마음

기사승인 2019-08-18 1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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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이효리-옥주현, 21년 만에 전한 속마음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와 옥주현이 지난 21년 만에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는 울진 구산 해변에서 캠핑 여행을 이어가는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처음으로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바닷가에 앉아 둘만의 시간을 보내던 이효리와 옥주현은 바다를 바라보며 서로에게 말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캠핑 내내 멤버들을 엄마처럼 챙기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던 옥주현은 리더인 이효리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옥주현은 이효리의 솔로 활동을 응원하며 느꼈던 여러 감정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효리 역시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옥주현의 개인 활동을 지켜보며 느낀 진심을 전했다. 옥주현은 이효리와 대화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21년 만에 나눈 이효리와 옥주현의 진심어린 이야기를 담은 ‘캠핑클럽’은 1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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