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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담원 김목경 감독 "기대 이상 해준 담원…자랑스럽다"

담원 김목경 감독 "기대 이상 해준 담원…자랑스럽다"

문창완 기자입력 : 2019.08.18 21:19:42 | 수정 : 2019.08.18 21:19:52

18일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2R 44경기에서 젠지e스포츠를 잡은 담원 게이밍 김목경 감독은 “오늘 큰 부담이 없는 시합이었고 질 것 같지 않았다. 이겨서 기분이 너무 좋고 남은 결과를 기다려보도록 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우리 선수들이 워낙 경험이 없어서 지난 시즌을 4등으로 마무리했었다. 경기력을 더 보완하면 충분히 더 올라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번 시즌에 1위를 자력으로 할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는데 못 잡은 것 같다. 여전히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다. 현재 위치가 우리가 딱 할 수 있는 위치인 것 같다”며 이번 시즌을 돌아봤다.  

이어 “팀을 처음 만들었을 때 생각했던 최종 목표점이 있었다. 그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현재 목표의 80%정도 이룬 것 같다. 롤드컵까지 진출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나머지 부분이 채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쉬웠던 점이 있었는지 묻자 그는 “아쉬운 것은 전혀 없다.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선수들에게 요구하면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압박을 주고 싶지 않다. ‘캐년’ 김건부가 MVP를 타기도 했고 선수들 모두 기대했던 그 이상을 해줘서 자랑스럽다. 1년 차에 이 정도 성적을 이뤄낸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시즌에 대해 “포스트 시즌은 다전제여서 분위기, 운 같은 요소보다 결국 실력이 좋아야 올라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들 실력이 출중해서 누가 올라올지 예상하기 힘들지만 경기에만 최대한 집중해서 준비를 잘 해보도록 하겠다”며 “다전제는 자신있는 편이다. 밴픽전도 그렇고 바로바로 매 세트 바로바로 피드백할 자신도 있다. 지난 시즌 같은 경우 선수들이 지쳐있었고 준비가 덜 된 상태였다. 이번에는 체력적인 부담도 없고 지난 시즌 경험을 토대로 보완하면 결승전은 물론 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했다.

이어 “기회가 왔을 때 잡는 것도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가 롤드컵 직행의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특히 지난 시즌에 못 이겼던 팀이 두 팀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 이겼다. 벽을 무너트렸기 때문에 누굴 만나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에 팬분들이 많아진 것을 느낀다. 팬분들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좋은 영향을 받고 지금과 같은 경기력이 나올 수 있는 것 같아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롤파크ㅣ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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