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으로 이름이 전송되는 KPOP 아이돌… 강다니엘‧방탄소년단 RM, 뷔, 정국

기사승인 2019-08-25 15: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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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영미권 한류 해외 매체 올케이팝은 ‘화성으로 이름이 전송되는 KPOP아이돌’이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NASA는 오는 9월 30일까지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이름을 화성으로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NASA MARS 2020’ Rover‘에 신청자의 이름을 실어 화성으로 보내는 ’화성에 이름 보내기(Send Your Name To Mars)’ 이벤트에 대해 소개했다.

전 세계 많은 팬들이 KPOP 아이돌의 이름을 이 리스트에 보냈으며, 현재 강다니엘과 방탄소년단의 RM,뷔, 정국이 내년 2020년 3월까지 기념품 탐승권을 받은 이름이라고 밝혔다.

이는 KPOP아이돌이 의심할 여지없이 전세계에 널리 퍼져 나가 있음을 의미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앞서 작년 10월 중국의 팬베이스 ‘정국태형바’에는 정국과 태형의 명의로 NASA's Insight Mission홈페이지에 칩두개를 신청했고 화성에 보내지도록 하는 선물을 공지한 바 있고 , 올해 5월 23일에는 강다니엘과 BTS진이, 24일에는 BTS 남준, 뷔, 정국의 팬이 화성에 이름보내기 이벤트에 신청을 한 바 있다.

이는 영화관 및 TV광고에 이어서 이제는 우주에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이름을 보내는 색다른 이벤트까지, KPOP 아이돌의 전세계적인 인기가 이제 우주에게까지 미치며, 팬덤의 이벤트가 점차 진화되고 다양해져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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