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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워페어 "현실감을 강조한 처절한 전장…역대 최고의 콘텐츠"

문창완 기자입력 : 2019.09.10 18:55:48 | 수정 : 2019.09.10 19:00:13

8년 만에 모던 워페어가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우리 곁에 돌아온다. 

블리자드는 10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정식 출시와 오픈 베타를 앞두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발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모던 워페어는 인피니트 워드에서 개발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최신 엔진을 이용한 실사와 같은 그래픽 등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은 10일, 정식 발매는 10월 25일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모던 워페어의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의 디노 베라노 프로듀서가 참가해 게임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디노 프로듀서는 “오늘 여러분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를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 8년 전 원작을 다시 만들어달라는 개발 요청이 꾸준히 들어왔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출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디노 프로듀서는 모던 워페어를 개발하면서 강조했던 4가지를 신조를 소개했다.

첫 번째는 ‘게임플레이가 왕이다(Gameplay is King)’이다. 즉 이용자에게 최고의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것이라는 신조다. 두 번째는 ‘현실감과 처절함(Authentic & Gritty)이다. 그는 “모던 워페어에서 이용자는 슈퍼 히어로가 아닌 실제 전장에서 활약하는 일반 군인처럼 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는 ‘첨단 기술(State of Art)“이다. 디노 프로듀서는 “모던 워페어는 사진 수준의 렌더링 엔진과 사진 측량 기법을 사용해 개체나 인물, 장소 등을 실사와 같이 정교하고 방대하게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자리에 참석한 김승규 엔비디아 대표 또한 “모던 워페어는 지포스 RTX 레이트레이싱을 적용했다. 기존 3D 랜더링의 한계를 뛰어넘어 영화와 같은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을 실시간으로 랜더링했기 때문에 더욱 현실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모두에게 재밌는(Fun for Everyone)’을 신조로 내세웠다. 즉 기존의 콜 오브 듀티 팬들이나 새로 접하는 플레이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 마음가짐으로 개발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디노 프로듀서는 다음으로 모던 워페어의 3가지 게임 모드에 대해 소개했다. 모던 워페어는 크게 싱글 캠페인, 멀티 플레이어 모드, 협동 모드 3개로 구분된다.

디노 개발자는 “이번 싱글 캠페인은 8년 전 원작의 배경을 가지고 왔지만 현재 시대상을 적용시켜 완전히 재탄생 시켰다. 친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할 것이며 역대 최고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했다.

이어 모던 워페어 미공개 미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모던 워페어 원작에 등장했던 ‘프라이스’ 대위가 특수 요원들과 함께 영국 가정집에 숨어있는 테러리스트를 제압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특수 요원들은 야간 투시경을 장착해 은밀하게 침대 밑에 숨어 있는 적, 아기를 인질로 잡고 있는 적 등을 제압했다. 특히 전등을 쏴서 방을 어둡게 한다거나 벽 뒤에 있는 적을 관통 사격으로 제압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디노 프로듀서는 “실제와 같은 시나리오, 위협을 감지하고 현실감은 높이기 위해 노력을 들였다”며 “현재 보신 영상은캠페인의 극히 일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인 기준으로 개발을 했으며 플레이어에게는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된다. 이번 모던 워페어는 원작의 스토리를 재활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울 것”이라며 “흑과 백, 선과 악, 옳고 그름에 대한 결정을 플레이어 스스로 해야 하며 그에 따른 다양한 상황들이 발생한다. 무조건 영웅담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캠페인을 하면서 이용자는 적진에 진입을 할 때 섬광탄을 사용할지, 문을 박차고 들어갈지 등을 결정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사용하는 총기와 탄에 따라 나무, 콘크리트 등 관통할 수 있는 자재들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에 따라 게임 플레이가 달라질 것이다. 이는 멀티 플레이에서도 물론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멀티 플레이 모드에 대해 그는 “새롭지만 익숙한 놀이터 같은 느낌이 나도록 신경 썼다”며 “단순히 조준하고 총을 쏘는 게임이 아니라 팀워크와 전략성이 필요하고 쉽고 재미있지만 심도 높은 게임성을 강조했다”며 소개를 시작했다.

이날 영상으로 소개한 멀티 플레이 모드는 ‘2대2 총격전이었다.

2대2 총격전 모드는 6승을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한다. 디노 프로듀서는 “2대2 총격전은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특징이다. 양 팀에게 공평성을 주기 위해 양 팀의 무기는 모두 동일하게 설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노 프로듀서는 “2대2 외에도 6대6 모드, 대규모 지상전 ‘그라운드 워’ 또한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멀티 플레이 모드에서 이용자는 동맹군, 연합군 두 개의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 승부를 한다. 각 진영에는 고유의 오퍼레이터가 있으며 고유의 외모, 성격,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멀티 플레이 모드에서는 낮과 야간 모드가 지원된다. 야간 모드는 야간 투시경을 착용하고 상대 팀과 승부를 펼친다. 특히 총에 장착된 레이저 조준선은 상대방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노출 시키지 않도록 전략적으로 주의해야 한다.

이용자는 멀티플레이에 앞서 ‘건스미스’ 모드를 통해 자신의 무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약 50개의 파츠 중 원하는 것을 총기에 장착할 수 있으며 파츠를 부착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총기가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떤 파츠를 장착했는지에 따라 무기의 능력과 효과는 달라진다.

디노 프로듀서는 “부품은 진척도를 통해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협동전에 대해 소개를 했다. 그는 “협동전은 스토리의 확장판으로 친구들과 함께 비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캠페인 모드를 확장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최대 3인까지 지원된다. 여기서 얻는 경험치와 아이템은 멀티 플레이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던 워페어는 PC, 콘솔 양쪽 모두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며 시즌 패스가 없다. 즉 게임을 구입한 유저들은 모든 콘텐츠가 사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커뮤니티의 통합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디노 프로듀서가 발표를 마친 후 다음으로 전동진 블리자드 코리아 사장이 모던 워페어의 국내 서비스와 관련해 발표를 했다.

전동진 사장은 “모던 워페어는 배틀넷 단독으로 오는 10월 25일,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PC로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며 PC 버전 사전 예약은 10일부터 진행된다”고 입을 열었다.

PC방 서비스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전동진 사장은 "모던 워페어는 배틀넷을 통해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20일에 진행하는 베타 또한 PC방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정식 출시 이후 PC방 혜택 또한 제공할 예정이며 싱글 캠페인 또한 PC방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던 워페어는 한국어 음성 및 테스트 등을 도입해 완벽한 현지화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를 론칭하면서 받은 피드백 등을 통해 모던 워페어에서는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서비스 퀄리티를 제공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삼성ㅣ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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