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메이저리거이자 현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인 ‘BK’ 김병현이 로스앤젤레스를 찾아 류현진(LA 다저스)을 격려했다. 

김 위원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LA 다저스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과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을 만났다. 그는 류현진의 불펜 피칭을 직접 보고 조언을 건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현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 위원은 “현진이 만나서 이야기해보고 기분 좋아진 햄버거 김사장 ㅋㅋ 로버츠 감독 암바 실패 ^^ 현진아 항상 파이팅”이라고 글을 남겼다. 

김 위원은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로버츠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다. 

김 위원은 “(로버츠 감독과) 이야기해보니 돌버츠 아님 ㅋㅋ”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