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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자서전서 과거사·애쉬튼 커쳐 외도 폭로

데미 무어, 자서전서 과거사·애쉬튼 커쳐 외도 폭로

이은호 기자입력 : 2019.09.25 09:51:24 | 수정 : 2019.09.25 10:02:32

사진=데미 무어 SNS

미국 헐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자서전을 통해 청소년 시절 강간당한 사실과 전 남편인 배우 애쉬튼 커쳐의 외도 등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데미 무어는 24일(현지시간)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이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출간했다. 그를 인터뷰한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데미 무어는 이 책에 자신의 어린 시절과 배우로서의 성과, 사적인 어려움, 결혼 생활 등에 대해 적었다.

지ㅏ‘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데미 무어는 “되돌아보면 나는 내 눈을 가리고 나 자신을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 어머니가 여러 번 생을 마감하려는 시도를 했으며, 15세 때는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간 곳에서 남자에게 강간당했다고 털어놨다. 남자가 자신을 강간한 뒤 어머니에게 500달러를 줬다는 것이다.

결국 10대 시절 고등학교를 자퇴한 그는 오디션을 통해 연기에 입문했다. TV 시리즈 ‘종합병원’(General Hospital)을 시작으로 영화 ‘열정’(St. Elmo's Fire), ‘사랑과 영혼’(Ghost). ‘어 퓨 굿 맨’(A Few Good Men) 등에 출연해 큰돈을 버는 인기 스타가 됐다. 이 과정에서 그를 ‘기브 미 무어’(Gimme Moore·데미 무어가 높은 출연료를 요구했다는 의미)라고 부르는 이들도 생겼다고 ABC방송 측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서 데미 무어는 “(돈을 많이 받는 것이) 왜 안 되는 건가. 왜 모든 여성이 자신들이 하는 일의 질과 동등한 임금을 받지 못해야 하는가”라고 물으며 “그냥 나를 (남성과) 똑같이 대해 달라. 더 좋지도, 더 나쁘지도 않게”라고 덧붙였다.
데미 무어는 프레디 무어와의 첫 결혼생활을 마친 뒤 동료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재혼해 세 아이를 낳았다. 그와 이혼한 뒤에는 15세 연하의 애쉬튼 커쳐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데미 무어는 인터뷰에서 애쉬튼 커쳐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유산했으며, 이후 인공수정도 시도했었다면서 “상실감, 공허함, 절망감, 혼란함을 어떤 단어로 설명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데미 무어는 애쉬튼 커쳐와 8년 간 결혼 생활을 지속했다. 그는 애쉬튼 커쳐가 외도를 했다면서 “그는 외도를 즉각 인정했다. 나는 거의 숨을 쉴 수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애쉬튼 커쳐와 그의 대변인은 데미 무어의 책에 관해 코멘트하지 않을 것이고 ABC방송에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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