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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근의 시선 & 느낌] ‘산책도 하고 주인도 돕고’

‘산책도 하고 주인도 돕고’

곽경근 기자입력 : 2019.10.08 10:19:38 | 수정 : 2019.11.12 11:35:28

여름더위가 절정에 달한 5일 오후, 폐지를 실은 리어카를 끌고 당기며 주인과 반려견이 함께 송파구의 한 고갯길을 넘고 있습니다.

거여동에서 조그마한 가게를 운영하는 김은채 씨는 풍운이(사진 우측)와 풍운이 아들 진풍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사업이 변변치 않다 보니 가족처럼 지내는 풍운이와 먹성 좋은 진풍이를 배불리 먹이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입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환갑이 넘은 김 씨는 틈나는 대로 반려견들과 운동 겸 폐지 수집에 나섰습니다. 적은 돈이지만 폐지를 수집해 번 돈으로 세 식구가 만난 음식을 먹을 때가 김 씨는 가장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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