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40대 중반 걸음걸이 느릴수록 노화 빨리 진행”

기사승인 2019-10-2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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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의 걸음걸이 속도가 느릴수록 신체 노화가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습니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과 미국 듀크대학 공동 연구팀은 1972~1973년생 1000명을 대상으로 분석 작업을 벌인 결과, 보행 속도가 느린 사람은 빠른 사람보다 폐와 치아, 면역체계 상태의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느린 걸음은 노인이 되기 수십 년 전 문제를 미리 보여주는 신호”라고 전했는데요.

보행 속도는 보통 65세 이상 노인의 근력이나 폐 기능, 척추 강도 등을 반영하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쿠키건강뉴스] “40대 중반 걸음걸이 느릴수록 노화 빨리 진행”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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