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유세윤 “아들에게 ‘잊지마 시리즈’로 생색 내는 중”

‘철파엠’ 유세윤 “아들에게 ‘잊지마 시리즈’로 생색 내는 중”

기사승인 2019-10-17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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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유세윤 “아들에게 ‘잊지마 시리즈’로 생색 내는 중”유세윤이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는 개그맨 유세윤이 ‘특집 북콘서트’ 코너에 출연했다.

최근 아들 민하 군과 함께 ‘오늘의 퀴즈’를 출간한 그는 개그맨이 아닌 작가로서, 또 아빠로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세윤은 SNS로 화제가 된 아들과의 ‘잊지마 시리즈’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SNS에 아들과 추억 사진을 올리면서 육아에 대한 보상 심리를 대놓고 생색낸다. ‘잊지마, 내가 너 업어줬다’, ‘잊지마, 내가 너 코딱지 파줬다 등이 있다. 물에서 들어올린 경우도 많더라. ‘잊지마 내가 살려줬다’ 등 생색 시리즈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 유세윤은 현재 아들 민하가 11살 초등학교 4학년이라며 "아들 민하는 이제 일어나려고 하고 있을 거다. 7시 50분에서 8시 10분 사이에 깨운다. 잘 일어나주는 편이다"라고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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