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이 ‘82년생 김지영’ 기대하는 아내에게 보인 반응

장범준이 ‘82년생 김지영’ 기대하는 아내에게 보인 반응

기사승인 2019-10-23 14: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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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이 ‘82년생 김지영’ 기대하는 아내에게 보인 반응

가수 장범준이 영화 ‘82년생 김지영’ 관련 댓글 논란에 휘말렸다.

장범준의 아내 송승아는 22일 자신의 SNS에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사진과 함께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무슨 말인지 참 알 것 같네. 내일아 빨리 와”라는 글을 올렸다.

장범준은 이 게시물에 “????”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을 일으켰다.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보인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송승아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3일 개봉.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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