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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0분 출퇴근시대 개막 가능성…교통호재 주목 수도권 분양시장

유수환 기자입력 : 2019.11.09 01:00:00 | 수정 : 2019.11.08 23:03:53

국토부가 2030년까지 서울과 경기도 등 대도시 광역거점의 통행시간을 30분대로 단축시킨다는 비전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부동산시장도 덩달아 술렁이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지난달 31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향후 광역교통계획의 기본이 될 '광역교통 2030' 비전을 발표했다

수도권 서부 지역에 GTX 신규 노선(가칭 GTX D노선, 김포~하남)을 설치하는 방안이 ‘광역교통2030’의 내용에 담겼다.

​또, 지하철 3호선(대화∼운정)·9호선(강일∼미사) 구간을 연장하고 인천2호선을 신안산선으로 연결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밖에 고양선을 식사지구까지 연장하는 방안과 서울 6•9호선 동북권 연장안 등 다양한 철도망 확충 계획이 대거 포함됐다.

정부가 수도권의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편하기로 하면서 부동산시장에도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여건이 다소 취약했던 파주시와 양주시 등에 대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져만 가고 있다.

리얼하우스 김병기 분양평가 팀장은 “대중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면 실수요자들은 굳이 값비싼 지대를 지불하고 서울에서 거주할 이유가 사라지게 된다” 면서 "경기도 파주시나 양주시 등 대중교통이 다소 불편했던 지역이 이번 비전 발표의 가장 큰 수혜지가 될 것”고 전망했다.

교통 여건 개선으로 수도권 지역 일대 분양에도 온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14-3번지 일원에 '서미힐 테라스’는 GTX-A 노선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 단지는 4개 단지 총 90가구(전용 84~139㎡) 규모로 건립된다. 경의중앙선 야당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GTX-A 노선이 완공되면 서울역까지 단 10분대, 강남까지 단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이어 두산건설이 경기 고양시 능곡재정비촉진지구에 짓는 '대곡역 두산위브'은 GTX-A노선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공동주택 643가구(전용 34~84㎡)와 오피스텔 1개 동 48실(전용 38~47㎡)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철3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이 가깝다. 향후 서해선 대곡~소사선(2021년 개통 예정), GTX-A노선(2023년 예정)도 대곡역을 통과하게 된다.

아울러 대방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지구에서는 '양주옥정신도시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15개 동 1859가구 규모(전용 75~181㎡)다.

​경기도 수원에서 시작해 서울 삼성동과 청량리를 거쳐 양주(덕정)까지 잇는 GTX-C노선(2021년 착공예정)이 계획돼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는 30분대로 가능해져 사실상 서울생활권에 편입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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