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오는 20일과 21일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제13회 오페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창원대학교, LG전자, 창원문화재단 공동 주최하고, 창원대학교 음악과 라 스텔라 오페라단 주관하며 농협, LH, 경남메세나협회, 범한산업, SMH 등이 후원한다.
최고의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는 창원대학교 음악과 오페라 정기연주회의 올해 오페라는 푸치니의 걸작인 '토스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창원대학교와 LG전자, 창원문화재단이 산-관-학 협업을 통해 만든 오페라며, LG임직원과 가족 및 대학 구성원(20일 오후 7시), 지역 고교 3학년 수험생 및 선생님(21일 오전 11시), 창원시민 및 창원대학교 발전후원회(21일 오후 7시30분) 초청 공연으로 진행된다.
창원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마련되는 이번 오페라 공연은 지역에서는 드물게 '토스카'의 아름다운 아리아 선율을 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공동 주최하는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 창원시 허성무 시장, LG전자 송대현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산-관-학이 힘을 모아 지역시민들에게 오페라를 선사한다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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