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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회혁신 실험 프로젝트'…민관협력 사회혁신 모델 제시

강종효 기자입력 : 2019.11.18 01:07:33 | 수정 : 2019.11.18 01:07:37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사회문제에 대해 도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에 참여하는 사회혁신 실험(리빙랩)이 주목받고 있다.

경상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가 11월 종료됐다고 17일 밝혔다.

2019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는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개방형 혁신모델이다.

기존의 리빙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일회성 프로젝트로 끝나지 않도록 이해 관계자와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지자체, 전문가 등이 협업해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사업추진을 위해 올 초 도내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고, 심사를 거쳐 최종 11건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도는 지난 6개월간 미세플라스틱, 쓰레기, 청년, 공동주택, 주차 문제 등 도민 주도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11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문가와 도 및 시군 공무원 26명으로 행정지원팀을 구성해 매월 프로젝트별 컨설팅을 실시해 도민주도 생활실험에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고 실험 성과들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도 병행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애기똥풀의 ‘쇼핑의 재구성, NO 플라스틱 마트 만들기’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의 ‘통영바다는 통영어민이 지킨다’ ▲경남청년내일센터(경남청년유니온)의 ‘NEET 상태에 빠진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한 실험’ ▲김해문화재단(행복발굴단)의 ‘예술인들의 스타트업 : [STAR Aㅏ트업] 프로젝트’ ▲한들산들의 ‘마을지혜학교, 놀이와 지혜가 있는 마을’ ▲대한주택관리사협회경남도회의 ‘공동주택 층간소음 및 흡연문제 해소방안 도출’ 등이다.

이외에도 이번에 추진된 프로젝트로는 ▲섬진강과 지리산사람들의 ‘청년, 지리산 시골살이 통통’ ▲(사)진주참여연대의 ‘주민주도로 도심 주차문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꽃들에게 희망을의 ‘알기 쉬운 생활환경실천 한번 해볼래?’ ▲푸른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장애인 이동경사로 활용방안’ ▲창원 YWCA의 ‘걸어다니는 책방’ 등이 있다.

윤난실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가 경남에서는 처음 시행됐다. 지난 6개월간 행정과 민간, 유관기관이 협력했으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자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도출된 우수사례가 도내 전역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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